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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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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의 말도 곧이들리지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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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모르오
없었다
었다
이건 또 누구야!
아누운 어머니에게로 어설픈 몸을 비비적거리며 가까이 갔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은 이후로는 그러지도 못했다 그는 명실공히 좌익이 되고 말았었고, 혁명
트럭은 어디로 가는지 잠시도 쉴 줄을 모른다 이번에는 두어 시간이나 실
은 거적 틈새로 새어드는 빛으로서 겨우 실내와 실외를 분간할 수 있을 따
해서 신께 목숨을 비는 그런 애절한 한숨이었다
였다 또 한 사람이 소리도 없이 가버리는 것이었다 그통에는 코를 고는
제10대! 빨리
발차!
아이구, 차라리 죽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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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뚝 그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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