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의 늙은 반동 봐라 악담을 하잖나
소련식 재채긴 앳치 ─ 김일성 ─ 하기두 하구, 앳치 스탈린 하기두
어떠냐, 내 제안이?
꽃분이에게로 가는 욕이 좀더 심해짐으로 이즘은 어머니가 욕을 하거나 말
의 팔뚝시계는 술값으로 바꾸어졌던 것이다 시계의 제값을 받기나 하여야
마 밑 붙일 짬이 없이 서서 돌아가며 손을 놀려야 하는 것이니 일을 적게
은 음악평론가 박관이었다
어딜?
통 구멍까지를 틀어막았었다 교실 안은 완전히 암흑으로 채워졌었다 그들
지하실이 서울 어느지점에 놓여져 있는지를 짐작하는 사람도 없다 그들이
해서 신께 목숨을 비는 그런 애절한 한숨이었다
‘어디 보자 어떤 놈이 반동인가?’
그러면 그렇지, 이 형이 그럴 리 있겠소? 우리도 다 그렇게 생각했었소
이다 그러나 지금 그는 그 사상도 잃고 있었다 신념도 없어진 것을 깨달
않았다 그러니 단일 행동이 될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할
죽어 있었다
마나님이 건너오지 않았으면 깨질 거울이 아니었으나 어쨌든 마나님의 눈
꼬리의 노래 소리가 아니라, 인간이 자기네의 생을 예찬하고 즐긴 인생의
대열에서 떨어져 없어진 것이 몇인지도, 또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들은 묵묵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소리를 부릉부릉 내더니만 차가 우쭐하고 미끄러져
대답했었다
꽃분이는 비로소 입을 열었다 그리하여 그건 너무도 억울한 이야기라는
그들은 장려도 했고 상도 주면서 사탕발림을 시켰던 것이다
칠남매 속에 톡 빌거진 독자가 혁이었다 만석꾼은 하늘이내고, 천석꾼은
진리였다 혁의 말에 거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동시에 또 혁은 그
그들은 장려도 했고 상도 주면서 사탕발림을 시켰던 것이다
자, 눈을 감소
여유도 없었고 필요도 느끼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들은 오직 살기 위하여
다
혁은 똑같은 말을 했었다 일만 해라 일만 하면 반동자도 포섭한다
아닌 앞에 있는 조교의 뒤쪽이었다 인간의 눈으로 따 라갈 수 없는 스피드를 냈는데도, 조교
홍색 카디건 주머니 속에 도장을 꺼내셨다 자 됐다 내일 학교에 보여드리고 오너라 네 그들은
여전히 그녀를 어둡게하는 우수가 껴있지만 조금은 사라 진 듯한 얼굴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올렸다 자신이 있다는 의미의 웃음이었지만 그것이 아니라 는 듯이 한쪽 관자놀이에서는 식은땀
다 옆에 승환이라도 있었다면 이 정 도로 무서움이 없을 텐데 아무도 없다는 것이 이렇게 무
오랜만에 회포 좀 풀어보자 음하하하하하핫 똘마니들의 간사하고 즐거운 웃음이 이곳저곳 퍼지
다 생각을 모두 끝마친 설화는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설화는 잘 모르겠어요 …… 애
돌아가라니우잉’ ‘잠말 말고 돌아가라 필요하면 부를 테니’ ‘우엥너무해’ 투덜투덜 거리면
을 깜빡거리며 의아하 게 여겼다 자신에게 전화 올 사람이 있었던가? 사미와 아리아는 전화보
7편까지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점점 길어져서ㅡㅡ;; 클럭;; Rh- A형 혈액을 급히 구
끝인데 뭐 하러 2사람이 필요하 겠는가?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다소 높기만 하지 절대
회입니까? 엥? 왠 반복구호? 분명 나오지 않았는데 뭔 말인지 모른다는 마냥 아이들은 어
로 나와 그놈밖에 없었다 쩝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하아암 졸려워 자고싶어우쉬그래도 가
엇 보다 저녁에는 할 일이 없어서 모두들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술을 먹는 것 같았다 할 일
될 뻔했던 사이였 습니다 그렇게 될 뻔한 사이였지 연인 사이는 아니었던 관계였고 그렇게 단
도 덜자란 XX가 있잖아 그러 는 자기도 발육부진이면서 남 뭐라고 있어? 난 그래도 16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