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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것이 아닌가!
내다! 여기 있다! 이놈들아 이것이 인민을 위한 정치란 게냐 이 개돼
에 들라’읽어보았나?
붙인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니 그럴 것 없이 술이나 한잔 사고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그는 자신을 방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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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되어 있다
이런 아리랑도 들려오고 있었다
실이란 곳으로 끌리어왔다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역시 지하실이다
었다 손가락에 철필대를 끼우고 조이는 것은 약과였다 코를 젖히고 설렁
워서 학교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모든 것을 참아 오는 것이었다
─ 이런 것은 순전히 혁이를 위해서 벌여놓은 것이나 진배없었다
다 그것은 얼마나 물이 깊은가 하고 호기심에 끌리어 야곰야곰 깊은 곳으
아니다
같던 울음소리도 인제는 들을 수 없었다 달빛이 한결 밝아져 오고 있었다
인제 언제 죽어도 좋다!
었다 그는 어느덧 당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는 기계가 되어버렸던 것이
시계포였다
치구 들어 앉았기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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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끝이 와서 찔러 대었었다
돌로 때려 지금 저 태술이 이마에 흉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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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금쯤은 현재 현실인지 환 상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시달리고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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