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의 동물을 가지고 너와 내가 싸우고 있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니
문도 채 밀지 못하고 모로 비비적거리며 들어온 마나님은 다짜고짜 꽃분
해골이 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자들의 명령은 절대였다 그
짝도 못했다 세 사람 이상의 집단 이동대는 발견되기가 무섭게 급강하를
의 대시인 이혁 선생! 동족애를 발휘하시어 한잔 사시오
비가 와도 갑니까?
체를 번듯이 제키고 서 있었다
하고 이혁은 고개를 번쩍 들었다
국련에서 침략자 응징에 대한 결의를 보아 미국 공군이 대격으로 공습을 시
나갔다
그도 거짓말이었다 팔월이 시월이 되었고, 다시 이듬해 춘기공세로 되었
그러고 너희들의 몸뚱이를 까마귀 밥으로부터 구하는 방법이고 알았느
에서부터 감아 들어와 있었다 한 놈이 힘을 주어 틀면 딴 놈도 지지 않고
맛있게 피우고 있다 셋인 줄 알았더니 웬 놈들이 십여 명이나 되지 않던
이혁은 이렇게 생각했었다 자위하자는 데서가 아니었다 어디다 내세워도
나눈 동족의 목숨과 팔다리를 꺾고 자르고 한 그런 무리들의 운동에 뛰어들
럼 지하도를 뚫고 들어갔었다 혁도 그들과 함께 지하로 들어가지 않을 수
그래도 들은 모양이었다 소름이 쪽 끼치는 악이 덜미를 친다 혁도 인제
일즉 꺼불어질라고 앙 그러나
그다! 바로 그였다
해서는 콩 볶듯 기관총을 갈겨댔다 침략의 뜻을 가진 인간은 물론, 일체의
시원의 입을 통해서 들은 뉴스였다
그저 벽이 약간과 기둥이 비슷이 서 있을 뿐인 집터였다
사실 만 이 주일 동안이나 빛이라고는 단 한 가닥을 보지 못하고 살아온
그의 성격상 살상은 싫었다
구가 서뻑한다 분명히 쇠바늘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뿐이 아니었다
죽음의 길이라는 것은 누구의 머릿속에나 있었다 죽음의 길이 아닐 바에
늦지도 않았는데 본보기로 때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없었다
는 물 속처럼 괴괴해졌다 도저히 삼백여 명의 인간이 들어 있는 방 같지가
져나가는 것도 보였다 시끄럽군 조용히 읊조리며 카이란은 근처에 있는 의자 한 개를 잡았다
걸어두는 것이 좋다는 판단으로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마법을 사용한 에이네였다 역시 헤츨링의
이 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됐다고 하니 그저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아무 말하지 않았다
대표로 나와서 신나게 얻어터진 그놈은 또다시 카 이란을 불렀다 카이란은 옆에 있는 똘마니
나왔다 그리고 혜진이를 바라보며 천천히 다가갔다 정기기 풀린 눈이라 눈의 초점이 맞지 않
을 수 없게 된다는 뜻 그들은 비통한 눈물로 절규하며 또다시 OTL모드로 빠져들었다 일이야
과 캐리어는 열심히 사업 확장에 힘을 붓고 있었다 이번만큼은 잘 되는 느낌이 왔다 만날 적
는게 투성인지 이네 투덜투덜 거리면서 그것을 바라보았고, 결국은 그것을 알지도 못하자 왠지
고 말 았던 것이었다 호랑이가 죽자마자 뒤에서 부스럭거리면서 누군가가 외치듯 나오고 있었다
도 백성님은 끔찍한 미래가 기다릴 걸요 지금 민지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지, 방금 이
게 카이란은 얼굴에 지면과 부딪쳤다 어쩐지 지금까지 바짝 긴장된 분위기가 거짓말처럼 샤르륵
라고 했었는데… 진짜 설녀처럼 설화는 귀 여울 거예요 갑자기 처음 만났을 때 설화의 농담이
몸풀기 운동에 똘마니들 봐주고, 가볍게 저녁을 먹고, 산책에 수면밖에 안 했는데 어떻게…
로 집안까지 들어갔다 -슈슉- 방안으로 들어가자 언제나 보이는 카이란의 방안 풍경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