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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는 국보적인 존재이기도 했다 이란 혁은 오로지 정신만으로 육체를 버티어왔었다 사상으로 살아온 셈이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져라!’ 조공파다, 그것이 다시 김일성과 박헌영, 무정 등의 직계니, 방계니 하고 틈새에다 트럭을 처박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