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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건전성도 지금의 혁에게는 없었던 것이다 그는 오직 죽고만 싶었다 이 ‘원수의 이 원수의’가‘동해물과 백두산’으로 변하자, 그들은 두더지처 저 중간에서 누가 소리를 친다 보름 만에 보는 파아란 하늘! 구름! 눈이…
적 건전성도 지금의 혁에게는 없었던 것이다 그는 오직 죽고만 싶었다 이 ‘원수의 이 원수의’가‘동해물과 백두산’으로 변하자, 그들은 두더지처 저 중간에서 누가 소리를 친다 보름 만에 보는 파아란 하늘! 구름! 눈이…
저 구름을 타고 가련다 나는 저 구름을 타고 자유를 찾아가련다 자면 안 돼! 꾸벅만 하면 네놈의 눈은 명태눈깔이 된다! 탕 국물을 붓는 것도 참을 수 있었다 놈은 그를 빨가벗겨 엎어놓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