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 쏴라! 원이다! 쏴라! 이 악마들아!
정말이었다 목사는 그 길로 아주 정신에 이상을 일으키고 말았던 것이다
여유도 없었고 필요도 느끼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들은 오직 살기 위하여
이자를 육호실로!
다… 이러기를 만 사 년 햇수로 오 년이었다 도합하면 열 번은 되었을 것
트럭은 어디로 가는지 잠시도 쉴 줄을 모른다 이번에는 두어 시간이나 실
여기 지옥 제 삼혼가 보
듣기 싫다! 출발!
고 또 산속이었다 거기에 찬비다 여기저기 대열에서 재채기 소리가 난다
뛰자!
이었다 가슴에 안겨진 것은 사람의 머리였다 그는 나무토막 쌓이듯 한 반
없었지만 알려고 애쓰는 사람도 없었다 방향도 모르고 지점도 모르지마는
보면서도 뛰어들고 뛰어들듯이, 그들은 탱 소리 한번에 쓰러지는 동료를 눈
박관의 대답이었다
혁은 아직 잠이 채 깨어 있지 못했었다 널름대던 뱀의 두 개의 혀끝에서
게 욕을 해서 개 손이 제 자유로 놀려지질 않는 까닭이에요 하고 도리어
집은 돈암동 국민학교였다 거기서 사흘을 지냈었다 두더지로 알았는지,
박관의 대답이었다
이다
혁은 우미관 앞에서 쌈패를 만난 일이 있었다 쳐다보지도 않는 혁한테,
틀어대었다 그럴 때마다 숨이 콱 막힌다 두 놈의 구렁이는 제각기 자기가
혁은 말도 안 나왔다
어디로 가는가 보라지? 어디로 가서 뭐라고 하는지?
틈새에다 트럭을 처박듯 한 것이었다
고 양식 삼아 끓여 먹는다
감시원이 좀 멀어진 눈치면 여기저기서 한숨이 흘러나왔다 터져나오는 생
물론 우리의 주인공인 이혁의 창자 속에서도 한숨이 터져나왔었다 그러나
걸이가 있었다 다리를 뻗으라 해서 뻗으니 발판이 있다 그는 지그시 뒤로
이렇게 사 년이 흘러갔다 과거의 서정시인 이혁은 당당한 투사가 된 것이
모두들 잘 들어라
니 보니 무서워서 말 못하는 것 같으니 나만 좋은 것 아니겠어 어느덧 나는 2학년이 되었다
구나 알다시피 여자가 키스하는데 누가 안좋겠는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귀찬아 지는
룸이었다 안을 들여다 보는 순간 꼴은 정말 가간이었다 안에는 2명의 여자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알 필 요도 없다 예전에 왜 너에게 차였는지를 지금은 알만하군 그러니 이제 닥쳐라
찾아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털끝만치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흠 다시 화장실을 갔나?
의 외침에 주위에서는 또다시 오토바이 엔진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고, 그 똘마니들은 다시
가고 있었다 큭큭 점점 재미있게 되어가는군 나의 재미가 한층 더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야
드래곤이였 으니까 그래서 언제부턴가 드래곤은 인간들이 마법을 발전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며
그 자식 뭐야? 뭐냐? 갑자기 어깨동무는 왜하고 지랄이래? 웃기는 새끼아냐? 승환이 주위
감하기는 했다 사미가 나에게 몇마디 물어봤지만 나 는 어색하게 대답을 해 줄 수 밖에 없었
장에다가 인상이 하나같이 죽여주게(그 정도로 못생겼 다는 뜻) 생겼다 -씩- 그들을 보면서
놈들 좀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사미는 신경질을 내는 듯한 말투로 나에게 말을 했고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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