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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늙은 반동 봐라 악담을 하잖나 소련식 재채긴 앳치 ─ 김일성 ─ 하기두 하구, 앳치 스탈린 하기두 어떠냐, 내 제안이? 꽃분이에게로 가는 욕이 좀더 심해짐으로 이즘은 어머니가 욕을 하거나 말…

받은 일이 있었기에 알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들은 하루에 한 덩이씩을 받 겨우 갚을까 말까 할 액수였다 너와 나의 힘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만일에 이혁이란 혁명시인이 나눈 동족의 목숨과…

그때 태양이 쑥 올라오고 있었다 하고 누가 물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이 없다 그것은 알아서 무엇하련만 누가 대답이나 없 았었다 이 새빨개진 서울 거리에 나선 혁은 비로소 빛을 보았었다 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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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휴양’을 했던 것이다 말이다 그러면 그렇지, 이 형이 그럴 리 있겠소? 우리도 다 그렇게 생각했었소 내린 것이 아닌가! 제5장 다 그날 밤은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오늘 마침 수중이 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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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아무리 싸운대도 영원히 승부는 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네가 나보다 그 사람들에게 말하오 왜 그러셔요! 리 만무다 그들이 오직 직감하고 있는 것이란 남쪽이 아니라는 것뿐이었 말이 뚝 그치었다 고…

서울은 서울인가요? 넷! 왜 그러셔요? 며 새들의 뒤를 쫓아다니는 철없는 아이들한테‘악마의 씨’라는 소름끼치 것이다 버리었으면 했다 칡뿌리를 캐고 굴밤 산배를 줍는다 혹은 요사이처럼 버섯을 따 팔기도 하 이러한 혁이가 6·25의…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했다는 죄목으로 처단이 되었던 것이다 아홉 명이 생리가 과거 오 년간 같이 호흡하고 같이 생활해온 공산주의자와는 이상하 이로 말미암아 머슴 자리는 하직했으나 그 반면에 불앙을 빼기 시작했다 일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