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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일이 있었기에 알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들은 하루에 한 덩이씩을 받
린아이들을 악마에 비유하여 이렇게 저주한 시인 혁이었었다 그 혁이가 꾀
덜컥 소리와 함께 의자에 마련된 장치가 떼어지는 모양이었다 혁은 육호
어갔다는 것을 정상적인 정신상태라고 생각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를 아
은가를 재어본답시고 야금야금 들어가다가 쑥 들어가고 만 형상이었다 천
석지기의 아들이라는 복된 환경에서 소년시대를 보낸 혁이었다 위로 누님
폭탄 같은 선언이었다
넷!
오해야 그럴 리가 있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벌써 동무들 마음속에
세 번 총소리가 연거푸 났다 그러나 그 검은 그림자는 그대로 축대에 짝
그는 머리를 주섬거려 쪽 찌르고 옆구리 참을 근질였다
하고 고의 적삼이 또 말을 한다
태술이는 송 생원을 자근자근 눌리고 그의 손을 뿌리쳐 바깥으로 항 달아
자식들, 꼴 좋다…
였다
전면적인 실패였었다 일개의 발길에도 채어보지 못한 채 그들은 길바닥에
아아니, 방 선생님 아니시오!
도 없다
게 열성분자가 되었던 것이다
고 있었다
동분자들 틈에 내던져진 것이었다 그 사품에 눈에 불이 번쩍 났다 이름도
이혁은 이렇게 생각했었다 자위하자는 데서가 아니었다 어디다 내세워도
제4장
이었다 나가는 대로 그만한 새 A급이 교대되어 들어왔었다
그가 그렇게 된 데 대한 설명은 역시 그가 마음 없이 하던나도 모르지
오직 한마디뿐이었다 윤 노인은 그대로 척 늘어져 버리었었다
그는 끌리어가면서도 그랬었고 끌리어가서도 그랬었다 심사를 받을 때까
죽는 시늉을 하던 하인들도 큰소리를 탕탕 하고 나갔었다
악마의 그 몇천대 손이던가, 조그만 손아귀에 독 들은 돌을 쥐고…
이름이 끼였다는 사실도 혁은 그때까지도 모르고 있었다

운디네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카이란에게 말을 걸었다 카이란은 그녀가 왜 자신에게 말을

불쌍한 반으로 나를 쳐다 보고 있었고, 나는 이제는 애원하듯 이 두여자좀 말려달라고 얼굴로
난 호랑이에다가 이빨로 조금밖에 없어서 물려봐야 아 프지는 않고 오히려 간지러울 뿐이었다
카이란과 운디네를 보자마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카이란은 그 아저씨가 들어왔든 나왔든 상관
커진 상태로 놀라버렸다 거참 어이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았다 아 이거 뚜껑 열리게 하네
게 하면 그렇게 오래 잘 수 있냐? 머리 안 아프냐? 그리고 도대체 몇 시에 잔 거야? 질

이란의 머리를 살짝 부드 럽게 감싸 안으며 자신의 무릎 위로 인도했다 푹신푹신한 제 무릎

사미와 아리아? 그리고 민지까지? 다름 아닌 그녀들은 카이란이 잘 알고 있는 민지와 아리아

시작되었다 이세계 드래곤 [12] 12폭주족들 -부아앙- 시끄럽게 모두 일제히 오토바이 소
시작했다 응? 뭐지? 달려오는 인간들을 보자 카이란은 두 눈으로 그저 깜빡였다 그렇다고 당

됐다 이놈의 짐승놈이 감히 우리 경찰을 뭘로 알고 이럴줄 알고 나는 어제 밤부터 너를 계속

이면 동족이 있다는 기운을 감지하며 분명 텔레파시로 말을 걸텐데 그런 것이 없었다 카이란이
에이네는 멀리 외출을 했고, 언제 올지도 모른다고 했었다 더할 나이 없이 좋은 타이밍 카이
들었는지 그 날 혜진이는 약을 끊겠다는 말을 나에게 했었어 그 말을 했을 때 나 정말 기뻤
난 무슨일 있는줄 알았지 민지는 정말 다행인것처럼 나를 걱정해 주었고 나는 그런 민지가 사

신 있고요 카이란은 지난 시험 성적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수학, 과학, 기타 등등 계

시작했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정말 오랜만에 듣는 그 웃음소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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