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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모르는 일이오
가가 어디 있는지도 짐작이 안 가는 산중이었다
아아니 이 군, 자네 어쩔라고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 격인데 이렇게 죽
물, 구미를 돋구는 파아란 풀들
탱!
혁은 아무 대답도 않았다 집행이란 말이 오늘처럼 실감이 난 것도 처음이
스로 사퇴하는 길밖에는 없다고까지 단념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마음놓고 자기 방에서 잘 수도 없는 몸이었었다 그한테 이 소식을 전해준
탕 국물을 붓는 것도 참을 수 있었다 놈은 그를 빨가벗겨 엎어놓고는 격검
빈으로 학처럼 살아온 사람이었다 대한민국에 얼마나 충성했는지는 모르
혁만 입을 봉하고 있었다
가지 않는다 서울이 어떤 쪽이든지 까마득한 꿈길 같았다
이혁은 심사원이 열거한 자기의 죄상이 너무도 큼에 소스라치지 않을 수
혁만 입을 봉하고 있었다
오직 한마디뿐이었다 윤 노인은 그대로 척 늘어져 버리었었다
탱!
맛있게 피우고 있다 셋인 줄 알았더니 웬 놈들이 십여 명이나 되지 않던
바닥에는 물이 지적지적했다
왜 그러셔요!
황해도 땅이라오
무나 해 팔고 포수 몰이꾼 노릇이나 해 거친 생활을 해갔다
이 사람 보게나!
모두들 잘 들어라
데?
석은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아본 적도 일찍이 없었다
치구 들어 앉았기만 하는가?
은 추한 길이었다 어리석고 못생긴 기억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혁은 고
때 친구들께 선사로 받은 기념품이라구 끔직이 애끼던 거울인데 이년아 , !
반동자A급이었다 A급의 A가 다섯, B가 셋,C가 한 사람이었다
지금은 밤에도 비행기가 뜨니까 하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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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혜진이의 모습이 내심 불안하기만 하는 것은 카이란만의 느낌? 아니면 착 각? 어쨌든 그
를 찾는 이유인 것 같아요 혜미가 설명을 하자 사미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혜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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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큼은 하기 싫었던 것이었다 아니면 드래곤의 자존심 때문일 수도 있었지만 어쩟든 이런
커녕 움직이 지도 못해서 아무것도 하지를 못할 것이니까 그렇게 웃으면서 노려보고 있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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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 있었다 이제 근처 주위에 남은 사람은 2사람이었다 근처에는 아직 40명 정도 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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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지만 그 들의 이마표에는 ‘나는 앞으로 멋진 양아치나 건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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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았다 사진도 어느정도 찍 었으니 여운이 없을 정도로 거창한 졸업기념을 보냈다고 볼 수 있
얼마나 짜증났는지 아냐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그렇게 끝내는 작가의 의도 정말 황당하더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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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ㅡㅡ;; 그러니 부족한 내용과 실력이지만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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