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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또 하나도 푹 엎어진다
내가 뭐 정치간가?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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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자식 아니냐? 응 아 이런 고약한 놈이 어데 있나 이 후리개 아들놈
그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데?
다시 팔월설이 왔다 8·15에는 서울에서 축하회를 한다는 것이었다 각
죽치구 들어앉긴, 내가 왜 죽치구 들어앉어? 쓰구 싶은 생각은 간절하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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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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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언제 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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