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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날이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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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의 주인공인 이혁의 창자 속에서도 한숨이 터져나왔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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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아아니 그래,자네 지금이 어느 땐데 그런 실 쓰구 있는 겐가? 죽치구 들
또 어디로 가는가 아무도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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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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