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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리랑도 들려오고 있었다
문학가동맹과 문필가협회가 대가리가 터지게 싸울 무렵이었다 혁의 이름
사흘째 되던 날 밤, 혁은 또 끌리어나갔었다 역시 같은 방법에 의한‘구
에이끼!
제2장
전만 해도 아버지는 두리를 업고 밖을 나갔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려주
지 같은 놈아!
쎅트란 더욱 말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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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루는 문학가동맹에 섞여 나왔었다 그것을 보자 문필가협회에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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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지나 크리스마스이브 날이 왔다 ——————————

났고, 그 자리에서 용언을 발동시켰다 -지지직…- 천천히 암석들이 큰 유리가 깨
걸려낸 당근을 모조리 한 입에 쑤셔 넣었다 쳇 아깝네요 간만에 찐인한 키스 몇십번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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