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만 보고 내려라! 말을 하는 놈도 없다!
잘 들어라 머릴 들거나 옆을 보는 놈은 없다! 없어!
가르잔 말이다 똑같이 반쪽씩 나누잔 말이야
그러나 지금은 벌써 그 선배나 동료들에게 대한 참회도 없었다 그럴 정신
인제는 발악이었다
틈새에다 트럭을 처박듯 한 것이었다
졌을 뿐, 그 정확한 지점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아이 어머니 너무해요 그만두세요
런닝 바람도 둘이나 된다 양복 웃저고리를 걸친 사람들은 길에서 잡힌 사
아, 이놈 봐라 이 죽일 놈이 ─
인제는 발악이었다
었다 손가락에 철필대를 끼우고 조이는 것은 약과였다 코를 젖히고 설렁
한다 그럼 자, 준비, 하나, 둘… 셋
다
질서정연하게 탈 일!
나 지금 가장 진보적 민주주의라고 떠들어대는 공산주의가 재판은커녕 심사
하고 북에서 온 뱀이 제안을 하고 있었다
허 허 허 허
한 개씩 들었었다 한 놈만이 따발총이었다 셋은 앞에 하나, 중간에 하나,
그런데 말이다 내가 하나를 부르거든 일제히 두 무릎을 세워야 한다
─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이 수라 했던 것이다
하고 위대한 민주주의 선봉자요 실천자인 북로당이 그의 왼쪽 어깨를 곤봉
그렇소
으로 구속이 되었었다 근거없는 죄명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밝혀지기까지
것인지에 잠도 못 이루었다 결론은 될 수 있는 대로 이쪽에도 가담 않고
이 군! 우린 어떻게 되오?
이 없다 싶었다
라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S였었다 숨은 끊어졌지만 가슴에는 아직도 온기
숨소리가 딱 그쳤다 놈이 총을 번쩍 들어 가슴에다 대었던 것이다 그의
덜덜 떨기 시작했다 저정말이야????? 정말이란 말이야? 다시한번 그들에게 물어보았고 그
시에 그의 냄새가 났다 땀 냄새가 좀 날거예요 괴롭더라도 참아요 후훗‥ 뭐, 코의 신경이
것에 대한 주인에 한심함을 느끼고는 말을 했다 흠 모르지 그것은 내 알 바가 아니니 알아서
미를 부탁해 …… 멍하니 난 백성이의 얼굴을 보았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무한의 힘 때문에 이곳으로 왔다는 뜻이냐? 그 말에 마족은 조금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
리고 그 주위 바닥에는 20여명의 인원들이 쓰러져서 대부분 정신을 잃은 인간들 밖에 없었다
어나간다는 것이다 어차피 드래곤에게 있어, 인간이란 노리개 감으로 보일 터이니 1000명
기 고만장하여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끄어억 어떤 (삐리리리리리리) 쉐리야 Dog Ten 새
란은 콧방귀를 뀌며 뒤를 돌아보았고, 얼마가지 못한 채 다시 뒤를 돌아보며 쓰러져 있는 그
언가가 부스럭 거 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부스럭 부스럭- 그 소리는 거의 바람소리처
췄다 뭐야? 너야? 짜증나니까 빨리 가라 허리까지 오는 푸른머리와 잘 어울린 보라색 눈동자
도로 우렁찬 목소리도 한 몫 거들 듯 크게 울렸다 야, 임마 지금부터 5분의 시간을 주겠다
극한 훈련을 받으러 2박 3일 동안 떠 나는 것이다 그러니 집안에는 현재 부모님 밖에 없
서 얘기를 끝낸 상태였어요 수학여행 때도 이런 것이 있 었는데 극기훈련 때도 당연히 있겠죠
것 같다 그래도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신경에 거슬린단 말야’는 하나의 이 말 한마디
얼마만큼 지난지 모르지만 어느덧 테이블에는 맥주병 10병정도가 나뒹군 상태였 다 그리고 서
인간들이 눈앞에 보였다 그 인간은 호랑이를 보자마자 바로 총질을 하기 시작했고, 총질을
뻗어오는 주먹을 보았다 허리를 살짝 숙이자 주먹이 어깨 위를 지나쳤고, 재 빠르게 카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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