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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채 죽은 시체도 있었다 큰대자로 엎어진 시체, 기어가는 개구리 그대
쳐라! 쳐!
혜의 돌아옴만이 그렇게도 그리웁던 꽃분이의 마음은 인제 의지할 데가 없
를 집에 혼자 두고 학교로 가는 것이 갈 때마다의 근심인데 이렇게 자기를
몸은 얼려져 비온 땅에서 디굴었다 고함이 터지고 서로 따리는 소리가 들
어머니는 코 골던 품으로 보아 어울리지 않는 강철오리 같은 소리를 지르
그것은 정말이었다 이 폐부를 찌르는 말이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었다 그
치를 잡았었다
이 하루는 문학가동맹에 섞여 나왔었다 그것을 보자 문필가협회에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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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한 윤 화백이 힐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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