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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이구 가거라!
침략자 한 사람과 한 톤의 폭탄과 바꾸어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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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어디로 가는지 잠시도 쉴 줄을 모른다 이번에는 두어 시간이나 실
는 다른 반동자들과 똑같은 생리였었다 감정과 신경, 시각과 청각 ─ 모든
그런 종파적 심리가 있다는 증거야
이런 환경에서 소녀시대와 청년시대의 대부분을 살아온 혁이었다
그의 성격상 살상은 싫었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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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서 간다 길안내였다
소리가 들린다
나도 죽여라!
다 그나마 소금기도 없는 것이었다
그 사람들에게 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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