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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 어디쯤 되오?
그럼 저기서부터 앞으로 갓!
어디면 뭘하누
얼마만에야 누가 죽어가는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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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인 혁은 자기가 먹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온 것이나 아닌가 했던 것이다 놀라 일어나는 사품에 혁은 뒤통수를 들보
끊어라!
모의 자식 아니냐? 응 아 이런 고약한 놈이 어데 있나 이 후리개 아들놈
가는 그대로 깊은 산속 길로 들어선다 맨 앞에는 징용당한 어린아이가 앞
이다
그러나 끝내 판결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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