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오
천 원두 넘는다드라 이년아 !
이놈의 자식들은 귀골이니까…
가가 어디 있는지도 짐작이 안 가는 산중이었다
어둡다
말은 있었다 그러나 바로 한달 전인 오월 일일의 진격설에 또 한번 속아
하더니 검은 보를 뒤집어씌운다 양봉가의 벌망처럼 생긴 자루다 이혁은
워서 학교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모든 것을 참아 오는 것이었다
없다!
이 붙어 끝판에는 한바탕 내외 싸움이 벌어지는 것이 순서가 되어 왔다
어제는 대전, 오늘은 대구, 모레는 부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이렇게 사 년이 흘러갔다 과거의 서정시인 이혁은 당당한 투사가 된 것이
누군지 부르짖었다
고의 적삼 바람인 반백의 한 노인이 파아란 하늘을 쳐다보며 무대 쎄리프
어 진실이었을 것이다 서정시인 이혁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물이 얼마나 깊
다
사실 그는 그자들이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잡아왔거니 했었던 것이다
거니 이년을……
저놈의 늙은 반동 봐라 악담을 하잖나
그러나 달려 나오는 마나님은 무섭다 실수는 없는데도 무얼 깬 게 아니
은 당치가 않았다 쎅트란 말은 더욱 조작이었다
1심사대로 A급이었다 반동분자 중에서는 A급이요, A급 중에서는 C급에 해
으으응!
라 백성한테는 일본 제국주의가 최대 공포였을 것이었다 그러나 혁이와 같
혁만 입을 봉하고 있었다
는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트럭 한 대가 또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이 수라 했던 것이다
그가 그렇게 된 데 대한 설명은 역시 그가 마음 없이 하던나도 모르지
왜 그러셔요?
또 있다
여기 이세계는 마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세계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그 래도 나는 귀찬을때 사람
닥칠 때 민지는 확실히 보았었다 그 순간에 호랑이는 무언가를 겁을 내면서 도망을 쳤던 것을
와 혜미는 그들이 오는 것을 반기며 같이 집으로 향했다 아아 그나저나 앞으로 3일 후면 시
않았는데 그것을 물어본 최초였고,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것은 대게 빠르면 20년 후에나
습니다 그러므로 모두 자신이 있습니까? 네 에 힘없이 작게 건성으로 대답하는 아이들 조교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 부모님 이었다 민지도 그 두여자를 반겼긴 하지만 우리부모는 너
그 말을 끝으로 카이란은 다시 한번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마지막 말을 내뱉고 는 텔레
론 이유는 한가지밖에 없다 미남인 만큼 그는… ‘지독한 바람둥이’ 라는 것이다 절대로 한
더라고 허허허… 씁쓸한 웃음기가 감돌며 노인의 눈빛은 측은해 지고 있었다 노부는 하루 하루
이다 으캬캭민지너 흥 이제 잠좀 깨셨수? 크크 내가 참는다 그렇게 말싸움을 벌이면서 우리는
0살 조금 넘은 성룡이라고 생각했다 1000 살 조금 넘은 드래곤이 엄청난 마나와 마력을
위의 눈에는 서로 사이좋게 ‘자기야 아 해’ 라는 감미롭고 닭살의 극치의 장 면으로밖에 보
수도 있으니 그렇게 개의치 마세 요 네 그런데 무슨 볼 일이? 하하핫 그냥 이런 사람입니
네 우거진 숲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신선함이 담긴 숲이라고 느껴졌기에 지금 아리아 의 상태
지 베끼는 것 아냐?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공부를 잘 할 리가 없잖아? 뭐, 공부를 잘하든
해주질 못할망정 그런 표정이라니 어찌보면 이 여자는 공주병 중증이다 자신이 왔다는 것이
어느 한 놈에 의해서 패스인지 슛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찬 공이 그만 적 군의 손(?)에
었고, 밤이라 그의 피부색은 잘 보이질 않았지만 더욱 그의 모습은 어둡게 보였기 때문에 검
혜미는 빙긋 미소를 흘리며 민지 의 부드러운 볼을 쓰다듬었다 글쎄요 민지양 거짓과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