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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무서운 암투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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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에 대해서 얼마나 큰 죄를 이 노인이 저질렀단 말인가?
또 어디로 가는가 아무도 대답이 없다
게는 동네를 지날 때마다 들리는 개짖는 소리까지 이상한 감흥을 받는 것이
또 한 놈이 달려오기가 무섭게,
헤쳐! 헤쳐!
하다 하다가 아무도 모르게 홀로 죽어간 시체들이다 자기도 똑같은 죽음을
문 밖 희미한 별빛에 나서자,
대갈받이를 하면서 나가동그라진 것이었다
그러나 끝내 판결은 나지 않았다
은 멀기도 했다 밤낮 사흘을 갔어도 아직 저승 문턱에도 못 간 모양이었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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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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