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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 여기 있다! 이놈들아 이것이 인민을 위한 정치란 게냐 이 개돼
있는 일 그런 걸 탓 잡자면 아니 잡힐 사람이 없을 것이다 장작을 패고 ,
블 위에 켜져 있었다 그 앞에 사람이 앉아 있는 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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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해도 그랬었다
게는 동네를 지날 때마다 들리는 개짖는 소리까지 이상한 감흥을 받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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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수중이 비어서 ─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는 것 같은 감격에 몸부림을 쳤었다 이 아름다운 빛
누구냐?
밖에 그 창고 안도 발 들여놓을 자리조차 없었다 거기서 또 며칠인가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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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친다
여하는 놈들의 노래 소리가 A급 반동분자들의 귀에 찌렁찌렁 울려오고 있
쳐라! 쳐!
골릴까 꽃분이에 대한 측은한 생각이 순간 또 마음을 언짢게 하여서 들어 ,

아니다 우릴 한꺼번에 다 죽여다우
는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혁 그 자신도 매양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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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어봄으로 혼과 혼의 융합을 찾아내고는 삶의 보람이 거기에 있는 듯이
어쩐지 남·북로간에 알력이 있는 것 같아요 될 수 있는 대로 자꾸 우
탱! 탱! 탱!
사람이었다 해방 전까지는 아니 해방 후 일년 동안도 서정적인 시만을 써
있네 저 아우성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저 보게나, 깃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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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농담을 했다는 자체가 정말로 황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향해 아리

그곳에 검은 그림자가 먼지 사이에 보였고, 덩치가 20미터 정도 하는 가 보면 마족같았다
고 느껴졌다 흑흑흑흑… 그녀는 계속 울기만 하고 있었다 어쩐지 너무 서럽게 울고 있으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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