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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 바로 그였다
조직부장 김관수는 반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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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 우린 어떻게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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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가자 갈 때까지 가서 다 한목에 죽여주마 출발 준비!
뿐이다 방안은 돌 던지고 난 웅덩이처럼 도로 고요해지고 있었다
어쨌든이놈아소리와 함께 소리가 났다
안다? 소위 혁명시를 씁네 하구서 파쟁을 조장하며 혁명운동을 교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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