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가 곧 자기의 신경을 통해서 짜릿짜릿 이 생리적 고통을 가져다준다
일행은 쉬라는 소리에 그 자리에들 모두 주저앉고 말았다 셔츠 바람에 찬
은 죽어 들어왔었다 어떤 사람은 나간 채였다 안 돌아온 사람은 숙청당한
호송원은 발길로 시체를 툭 찼다 시체가 들멍한다 두번째 구두바닥으로
똑같았다 물론 그들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른다 알려고 한대야 알 길도
었다 혁은 소름이 쪽 끼치었다
똥!
물론 이는 그가 장황한 말을 피하고 싶어할 때에 한하여 취하는 태도였었
가장자리에 허리를 맞은 거울은 쨍강하고 두 쪽으로 짝 갈라졌다
시작한 것은 만 사흘 후였다 그들 일행은 벌써 이십육 명이 아니었다 육
디다 선생, 혹 살아나시건 가족한테 말이나 전해주시오 내가 처단되는 날
는 다른 의미에서 당에 충성을 해왔던 것이었다
옙니다!
동분자의 길이었던 모양이었다 수천명이 이 길로 해서 죽음의 행렬을 했던
라기보다는 그대로 바위였다
제2장
저쪽에도 슬슬 비위나 맞추며 살리라 했던 것이다
탱!
이 어정댐을 눈치챘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그가 좌익에 내디딘 첫발이었었
이자식 길을 가면 그냥 갔지 왜 사람을 힐끗 쳐다보구 가는 거야
리는 대로 맞을 밖에 없었다
다 오직 살고 싶다는 일념만은 완전히 합치된 것이었으나 행동은 일치하지
잘 들어라 머릴 들거나 옆을 보는 놈은 없다! 없어!
용기가 나지 않는다 대답을 않을 제는 켕기는 일이 있었으리라 싶어 망설
그들은 최후의 목적지만은 다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지금 어떻게들 됐을꼬?
문이 밀린다
넷!
니 같이 북에서 온 패중에서도 소련 직계니 김일성 직계 방계, 월북파에도
오길 잘했구려 참 고맙소! 그럼 또 만납시다 자주 연락합시다
니까? 형님? 번쩍 번쩍 빛나는 4층 짜리 건물 1층은 반정도 되는 위치에 크게 걸려져 놓
있는 유일한 길이고, 인기를 얻으려 면 당연한 것이야 말은 잘하는 군 차리리 그런 연기
르르릉- 늦은 저녁시간에 난데없이 전화벨 소리가 거실에 들리자 의아한 생각이 승환이의 머릿
뻐요 종치자마자 예쁜 미모의 선생 채연이가 아이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교실에 들어 왔다
아다니다가 학교위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기 시작해서 언제 한번 위로 올라 가서 확인한적도
렁 걸어다닐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 오늘도 마을로 나갔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찾을 수가
글세… 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전부터 사고 싶었던 것이 좀 많았거든 그리 고 슬슬 봄
바로 자신들을 지켜주는 보디가드와 앞에 있는 이상 한 꼬마 때문이라는 것을 알자 소리를 치
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떠나는 날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아침이 되자
무에게나 한탄을 못하는 그녀들은 답답한 마음을 풀지도 못하며 짧은 한숨이 나왔다 하아 소리
바로 식당으로 향하지 않았고, 산보로 인해 땀으로 도배로 되어 있어서 바로 수돗가에 가서
자매 같은 생각이 느껴지네요 호호호호 웃으면서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자 이 말의 의미를 뭔지
지 모르는지 그냥 사람들을 골려주고 있던 카이란이었던 것 이었다 -딩동 딩동- 점심시간 끝
서 말 하는 유X성은 싸움이라도 잘했지만 그 놈은 1:1을 해도 심하게 당하기만 할 뿐이
은 뭐가 있겠는가? 당연히 TV는 기본, 미니 콤포넌트와 비디오, 덧붙여 DVD플레이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