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증오를 가져다는주는 것 같았다 오직 좋아하는 것
제7장
있는 것이었다
속력도 같았고 운반하는 방법도 처음과 똑같았다 다만 다른 것은 손을 묶
는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트럭 한 대가 또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은 혁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놀람이었고 공포였었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말이 쓰윽 걷히었다
하인들이 자기 아버지 앞에서 한 그대로 비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싶었었
말은 있었다 그러나 바로 한달 전인 오월 일일의 진격설에 또 한번 속아
옥신각신 시비가 일었다
볼 때는 정말 측은한 생각에 눈시울이 찌릿거렸다 그러나 어머니는 듣는
많은 사과와 함께 석방이 되어 나갈 줄 알았던 이혁도 마지막 희망이 끊어
때 일이었다 말하자면 혁이가 권세와 돈을 싹 빼앗긴 후로 처음 맛을 본
지는 그 자신도 기억이 분명히 않을 정도다 변변치 못한 이야기라고 한다
동댕이를 치며 증오의 눈초리를 다시금 꽃분이에게로 돌려 쏘았다 꽃분이
, ! 이년 이년 이것 봐
도 이에 호응하라는 것이다
자나?
가 창조되는 이 순간에, 아아니 뭐? 민족? 끽 피토하듯 했다는 시가 케케묵
두 뜬 채 갔을 것 아니오
이건 또 누구야!
만 감격이 너무 커노니까 시가 되지 않아 그렇지! 자네 참,‘내 조국의 품
이천 명 속에는 그와 같은 죄목으로 끌려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랴 했다
었다
다 그것은 얼마나 물이 깊은가 하고 호기심에 끌리어 야곰야곰 깊은 곳으
오냐! 쏴라! 원이다! 쏴라! 이 악마들아!
누군지가 흑 하고 느끼어대고 있었다
혁은 우미관 앞에서 쌈패를 만난 일이 있었다 쳐다보지도 않는 혁한테,
쇠를 깍는 것 같은 소리였다 그러나 인제는 무딜 대로 무디어진 그들의
보면서도 뛰어들고 뛰어들듯이, 그들은 탱 소리 한번에 쓰러지는 동료를 눈
환이라는 남자 에게 자신의 한계에 최선을 다하고, 용기를 내서 좋아하는 여성을 지켜주라는
그리고 다시 뒤에 있는 지희의 시선을 돌려 쳐다보았고, 지희도 사미의 시선을 느꼈 는지 지
운디네는 그런 주인의 모습이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해서인 지 살짝 눈웃음을 지었다 그
이 보였다 딱 봐도 레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이가 30미터이상의 큰 동굴이었다 -휘이
만 있었다 오 네가 이렇게 싸움에 관심많은지 몰랐는걸 그래 나는 할줄 아는게 싸움밖에 없어
‘설마?’ 갑자기 카이란은 아리아가 저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들
그 호랑이는 거의 100% 휴리에게 정신을 장악 당했는지 인기척을 쉽게 느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는 소리쳤다 왜 여기 음식 안나와 에휴 나는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다 나의 상괘한
연히 그 소리가 들릴수 밖에 없었다 아리아는 이소리를 들으면서 태연하게 웃으면서 나한테 왔
것이 좋을거 야 흐음 그래? 한마디로 아직 어리다는 뜻이네 이런 젊은 나이에 이렇게 세월을
분명 그거라고 생각했는데…… 참고로 저 얘기는 실화다 어째서 그런 쪽으로 생각되는지 네 머
가 아리아의 머리를 나래나래 쓰다듬으며 위로한다 후훗 민지양 말 맞다나 운이 좋아야 하지요
안지를 카이란 것만 보여달 라고 부탁한 것이 진실이었다 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그녀는 카이란
아 낸 것도 없이, 허탕만 안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 당연히 나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