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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뒤받이는 없었다
여기 지옥 제 삼혼가 보
그들은 지금 어떻게들 됐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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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히 있어도 반동이었다 팔을 걷고 나서서 칼부림을 하지 않는 사람은 계
그들은 최후의 목적지만은 다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소리를 부릉부릉 내더니만 차가 우쭐하고 미끄러져
박관은 오직 조직에만 골몰하는 모양이었다 그날 저녁에 전체대회가 있었
하나, 둘, ─
뿐이다 방안은 돌 던지고 난 웅덩이처럼 도로 고요해지고 있었다
것이다 어디서는 천재라고까지 일컫던 혁이었었다 앵무새도 옮길 수 있다
다 정말 청어 두름을 눕혀놓은 것 같았다
그러면 좋은 일이 있다
걱정이 아니오 임자가 죽을 때 누가 그럴까 겁이 나서 그러오
난 정말 모르는 일이오
어떤 놈이냐? 썩 나오지 못하느냐!
‘빌어먹을 유리 부딪치는 소리가 왜 그리 쨍 할까?
이렇게나 믿고 신뢰한 제2회 심사도 오늘 끝난 것이다 그 결과는 역시 제
대갈받이를 하면서 나가동그라진 것이었다
쳐라! 쳐!
이 아름다운 산천과 빛과 향기를 공포와 어둠으로써 겹겹이 싸서 보지
대한민국식 재채기는 금물야
꼬리의 노래 소리가 아니라, 인간이 자기네의 생을 예찬하고 즐긴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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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권세를 가졌던 사람이 권세를 잃었을 때의 실로 가련한 장면이었다 권세
누군지가 투덜대는 소리를 듣고는 또 벼락이 내리었다
이심전심이랄까 이런 것은 대개 알고 있었다 일급이면 물론 총살이었다
나갔다
불빛이 는청거린다
이제 장난은 그만두고 싶어서 말야 하지만 말야… 쪽수가 맞질 않잖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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