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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밑으로 떨어져 구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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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더니 부리나케 문을 닫는다
그래라 한 구덩이에 쓸어박아다우!
둠을 걷어 주지는 못했다 그는 눈에 안막이 씌워졌나 싶어 눈을 닦고 닦고
이혁, 반동 푸락치 A급 C!”
었다 그는 어느덧 당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는 기계가 되어버렸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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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은 여전히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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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추한 길이었다 어리석고 못생긴 기억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혁은 고
혁은 기절을 했었다 볼기짝 살이 점점이 떨어져나갔었다 놈은 격검대 사
돌로 때려 지금 저 태술이 이마에 흉을 만들었다
그 사람들…… 너 아버지 어머니 말이냐? 그 사람들? 이놈! 너는 너 부
타살 내지 생매장이 끝났다 했다 어떤 방법의 숙청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
틀에도 오자투성이인 신문을 들고서‘반동신문’의 낭패한 꼴들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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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줄도 몰랐지만 일동은 생기가 났다 밖의 공기를 쏘이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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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죄목도 있었다
누군지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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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너의 그 말 때문 에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져서 그런 것이쥐 오늘의 일과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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