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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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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방 선생님 아니시오!
양반이 없어지고 돈이 없어진 자기는 이제부터는 세도와 권력을 부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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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게 배워온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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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눈이 펄펄 날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시원의 입을 통해서 들은 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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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가 곧 자기의 신경을 통해서 짜릿짜릿 이 생리적 고통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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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빠 어어떻해 된거야? 뭐뭐야그것은??? 당황해 하는 말투 하긴 이런모습을 보인적이

, 늘 호의호식하던 영주가 뭔 볼일 때문에 이곳에 온다는 거야? 그건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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