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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를 육호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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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없는’문초를 받았었다 심사관의 말은 판에 박은 것이었다 전달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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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게 무어 칠칠히 일은 하랴만 그래도 나이 봐선 못 하는 일이 없이

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다
문 밖 희미한 별빛에 나서자,
우리의 영명하신 김일성 장군을 비방하여 종파적인 음모를 함으로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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