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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침략자 한 사람과 한 톤의 폭탄과 바꾸어라!
뛰자!
통한 길인 줄을 잘 안다 국경지방이 목적지였다 영변이나 개천이 될 것이

쩻!
비가 오니까 가야지!
나와!
으로도 그들은 만족이었다
다들 내려라 내려서 이열로 늘어섯
이리 와!
만 해도 몽둥이가 어깨뼈에 올리었다 그래도 누구 하나‘아이쿠’소리 이
으로 구속이 되었었다 근거없는 죄명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밝혀지기까지
나도 모르겠소
! 뭐냐
마나님이 건너오지 않았으면 깨질 거울이 아니었으나 어쨌든 마나님의 눈
1심사대로 A급이었다 반동분자 중에서는 A급이요, A급 중에서는 C급에 해
수 없었다 아들 행실머리 차곤이 바루질 못한 고 애매한 아버지에게 불
시체 아닌 시체를 그들은 매일 몇이고 그대로 보고만 지났었다 이 길은 반
은 민족애 타령뿐야?
이 말이 떨어지기도 전이었다
다행히 그놈들은 못 들은 모양이었다 어디서 노략질한 것인지 양담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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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고의 적삼이 또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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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젊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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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왔다갔다하고 있을 시기라고요 그런데 지금 그런 말싸움이나 하 고 있을 때 인가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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