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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일이 있었기에 알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들은 하루에 한 덩이씩을 받
하늘 ─ 공산정치 그대로의 어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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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고 마는 것이다 이인 삼각이 아니라 수십각의 다리가 제각기 움직인
(이하 연재분 2장은 낙장되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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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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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이었다 어디서 어떻게 보는지 한두 사람만 번뜩해도 소리도 없이 급강
‘서로 이름을 내면 어떻게 되지?’
제7장
옴마 아바는 와 안 와?
다 피를 빨리든 살점을 떼우든,그저 묵묵히 풀뿌리만 캐어먹고, 누우라면
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슬픔을 씹어가며 걷는 그런 느린 걸음이었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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