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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제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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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것이다 만일 그럴 때는 바로 신문에 성명서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
호호, 소련식 재채긴 어떻구?
바닥에는 물이 지적지적했다
열다섯 해 동안 단잠 못 자고 먼 출입도 못하며 오줌 수발에서 아구지에 밥
리라는 것이 오늘에야 판명이 된 것이었다
무나 해 팔고 포수 몰이꾼 노릇이나 해 거친 생활을 해갔다
어떤 놈이냐!
었었다 그는 자기에게 대한 오해는 풀리리라 했었다
악마의 그 몇천대 손이던가, 조그만 손아귀에 독 들은 돌을 쥐고…
는 일이 었다
피뜩 그 쌈패는 자기 아버지요 자기가 상것이라는 착각을 일으켰다 일체의
불빛이 는청거린다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 지하실에는 잠시 어수선한 기맥이 돌다가 말았을
, 한참 끌채를 흔들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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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를 A로 데리고 가!
─ 이런 것은 순전히 혁이를 위해서 벌여놓은 것이나 진배없었다
물, 구미를 돋구는 파아란 풀들
온 그가 어떻게 되어 그런 정치운동의 회오리 속에 휩쓸려들어가게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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