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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나 오다 엉쿠렁에 떨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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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이 모두 다 사형을 받을 만한 죄를 진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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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잇닿았던 것이다
그 사람들…… 너 아버지 어머니 말이냐? 그 사람들? 이놈! 너는 너 부
이었다 떼쓰는 아이 그대로였다 윤 노인이 호송대원에게 머리를 디어밀며
악마의 그 몇천대 손이던가, 조그만 손아귀에 독 들은 돌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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