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엇!
두번째 체험한 공포가 동대문 사건이다 혁은 학생사건의 조종자라는 죄명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육체적인 고통이었다 과거 오년간 ─ 특히 일년간
것 같았다
미친놈들! 이천만을 모조리 죽이고 저희들만이 이 땅에 살 작정인가?
소련식 재채긴 앳치 ─ 김일성 ─ 하기두 하구, 앳치 스탈린 하기두
감시원들은 축배를 올리고 법석들이었다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비겁한 자
나 버렸다
주부로서는 이 두리 어머니처럼 엽엽하고 행 맑고 말 가시는 사람이 드물다
탱!
럼 지하도를 뚫고 들어갔었다 혁도 그들과 함께 지하로 들어가지 않을 수
히려 기다려지는 것이다 쌔앵하는 그 금속성에 그들은 자기 뼈가 깎이는
어떤 놈이냐!
이렇게 사 년이 흘러갔다 과거의 서정시인 이혁은 당당한 투사가 된 것이
애 말라 죽게 여태 무슨 천지랄 한다고 안 와?
그 최후의 목적지는 죽음이라는 것을 그들은 다 알고 있다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이 수라 했던 것이다
흥!
국련에서 침략자 응징에 대한 결의를 보아 미국 공군이 대격으로 공습을 시
에 이르자 이남과 이북 사이에 커다란 장벽이 있음을 발견했던 것이다 아
제4장
지 같은 놈아!
적 건전성도 지금의 혁에게는 없었던 것이다 그는 오직 죽고만 싶었다 이
서울은 서울인가요?
뚝 그쳤다
슴은 기쁨에 터질 것만 같았다
혁은 생각에 잠긴다 인제 어디로 가든, 갖다 찔러죽이든 할 대로 해라 싶
그러고 너희들의 몸뚱이를 까마귀 밥으로부터 구하는 방법이고 알았느
귀를 막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방아쇠를 건 손가락에 전 시선은 집
리 만무다 그들이 오직 직감하고 있는 것이란 남쪽이 아니라는 것뿐이었
걸려 넘어지고 말았 다 땅바닥에 주저 앉아버리자 주저앉은 체로 카이란을 올려보고 있었다 큭
겠지만 이런 소동이 일어났는데 혜진이의 모습은 한번도 보이지를 않았으니 애초에 여 기에 없
푹 기가 죽은 승환이의 목소리였다 친구? 헛소리 작작해라 난 그런 년 모른다 친구라니 어처
박소를 5-6개 빌려도 되지만 그런 부르주아 짓을 하는 학교가 아니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
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면서 -딩동 딩동- 하암 학교 종소리가 들리자마자 카이란
정 하나 바뀌지 않는 운디네의 모습은 정말로 예술이라고 치부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상시
준비같 은것 하지도 않고 그냥 맨 몸으로 온것이나 마찬가지었다 그러니 돈을 가지고 있지
순수한 마법을 사용했던 것이고, 만 약 용언마법을 사용하면 마족이 쉽게 카이란이 드래곤이라
우리를 스카우트했을 때가 누군지 알아요? 바로 매니저 당신이라고요 그때는 매니저는 우리가
서는 아직 손님이 몰려 올 때가 아닌지 손님은 1-2명 정도가 다였다 다행히 큰 도로변에
려 망신살이 뻗치 려는 짓이라니? 이것은 아까운 재능을 낭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런 곳에
윤간을 하려고 할 때 맨 처음 나서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왜 권총을 바지춤에 넣고 있었
그들을 보면서 크게 이죽거렸다 상당히 무시를 당한 느낌이 오자 사미와 하나와 민지는 화로
히 불쾌하거든요 참고로 전 이렇게 가벼운 남자는 싫어한답니다 사미는 한 대 칠 기세를 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