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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아!
은 이후로는 그러지도 못했다 그는 명실공히 좌익이 되고 말았었고, 혁명
이었다 떼쓰는 아이 그대로였다 윤 노인이 호송대원에게 머리를 디어밀며
작년 가을이다 태술이가 미친 맘에선지 그 집 황소 한 마리를 끄태내여
동분자들 틈에 내던져진 것이었다 그 사품에 눈에 불이 번쩍 났다 이름도
오직 그것만을 믿고 살아온 혁이었었다 탱크로 좍좍 내려미는 날 오직 그
슴은 기쁨에 터질 것만 같았다
가는 그대로 깊은 산속 길로 들어선다 맨 앞에는 징용당한 어린아이가 앞
이십여 일씩 어둠 속에서 살았었다 개중에는 서울이 붉어지기 전에 납치된
한 사람이었다 당원은 아니었으되 학교에서 많은 활약을 한 역사교원 P도
사실 만 이 주일 동안이나 빛이라고는 단 한 가닥을 보지 못하고 살아온
는 것을 우리가 모를 줄 안다더냐? 나이는 마흔, 와세다 영문과 일년 중퇴,
모르게 배워온 사람이었다
그의 발악에 심사관은 이렇게 대답했다
무슨 의미인지 박관은 코웃음을 친다
빈으로 학처럼 살아온 사람이었다 대한민국에 얼마나 충성했는지는 모르
제법 하는 편인데도 어머니의 비위에는 틀렸다 가다가 실수는 누구에게도
남이든 북이든 태도가 분명만 했다면 너와 합치든 나와 합치든 가부간 승부
탱!
그러나 이것이 잘못이었다 혁은 자기에게 무슨 위험이 접근하고 있다는
안경쓴 무역상회가 이렇게 저희들끼리 하는 소리를 혁도 듣고 있었다 그
과 선과 그리고 가지가지의 형태! 의젓한 바위, 늠름한 산의 모습, 푸른 강
없음을 비로소 알았었다 연극은 실로 조밀하게 꾸며져 있는 것이었다
차가 급정거를 했다 통 속의 물처럼 사람이 출렁한다
묘한 장치였다
해다! 해가 뜬다!
감시원인 보위대가 발길로 한번 탁 찬다 그러고는,
다 그나마 소금기도 없는 것이었다
맨 앞줄 녀석의 호령이었다
었다

비명하나 지르지 않고 바로 낙법을 사용하면서 금방 일어나 버렸다 그 래도 조금은 고통 쓰

그것에 대한 것은 그렇게 대수롭지 않아서 물어보지 않고 묵묵히 가만히 있기만 했다 하지만

나오고 있었다 순간 쿠루룽 하는 배경음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고, 나는 고개를 들어
을 듣지도 않고 묵묵히 그 자리를 벗어나 아까 가던 길을 가고 있었다 엑? 앞에 있던 내가

면 어 쩔겨? 이미 끝난 일인걸 소비자 고발 센터에 전화해서 ‘쟤가 나를 속였어요’ 라고
를 데려갔었고, 억지로 자신을 데려가자 몸부림을 치면서 반항을 했었지만 아픈몸 때문에 잘

경우도 있다고 했으니…, 분명 그런 것일 걸 사실은 했었다 하나를 기절시킨 계획을 성공하

나를 보고 있었다 그래 그렇다면 정말 미안해 그때는 정말 보이는게 없었으니까 됐어요 이미
작했다 또한 이 정도 규모면 분명 전문가에 스텝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복장을 한 사람은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했다 그가 비명을 지른 이유는 다름 아닌 왜 너희들 옷
죽을맛이었고 나의 주위에서는 땀을 흘리 면서 이 광경을 계속 지켜 보고 있었다 자 얘들아
고선 저 선생한테는 존대말을 쓰고 있던것이었다 자모두 역사책 122페이지를 펼쳐요 그제서야
정을 유지했다 그리고 뇌리에 이런 말이 스쳐지나갔다 ‘이것이 ‘닮아간다’ 인가’ ‘남매는

이면서 바른 소리로 염장 찌르는 말을 내뱉은 인간은 진철이라는 인간의 옆에 있는 친구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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