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기가 죽인 사람의 추한 시체를 바라보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
었다 두 시간 아니 세 시간을 달렸을 성싶다 인제는 정말 방향도 짐작이
혁의 같은 행렬에 끼여 있었다
두 뜬 채 갔을 것 아니오
동료 속에서 선배를 만난 사람도 있었다 친구를 본 사람도 있었다
는 이름으로 불리던 혁이었었다
여보, 괘니 큰일날려구 그러우?
대·학살했는가를 심사한다는 말이다 너희들한테는 이제 위대한 상이 내릴
일행은 스물여섯이었다 명령대로 차에 오르려고 하는데 감시원이 또 소리
었었다 그는 자기에게 대한 오해는 풀리리라 했었다
이건 또 누구야!
없었다
조직부장 김관수는 붙들 사이도 없이 으스러지게 손을 잡아흔들며 일어서
있는 일 그런 걸 탓 잡자면 아니 잡힐 사람이 없을 것이다 장작을 패고 ,
다
보면서도 뛰어들고 뛰어들듯이, 그들은 탱 소리 한번에 쓰러지는 동료를 눈
시원의 입을 통해서 들은 뉴스였다
도 움직여지는 일 없이 밉기만 한 꽃분이었다 어머니의 욕이 천 번 지당한
온 얼굴에 퍼져가고 있었다
지면 그들의 행렬은 또 죽음의 행렬이 계속되는 것이었다
형사한테 끌리어갈 때와 같은 근지러움이었다
반동분자!
로 떠날 때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었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 때처럼 반가 ,
것 같지가 않았다
쓰다가 소설과 희곡으로 전환한 후 유진성의 이름은 더한층 빛나는 터다
예가 어디쯤 되오?
가구 싶냐?
비단 두리로 말미암아 쉬 늙은 것도 아니다 없는 살림을 받드는 남의 집
하고 혁은 물었다 이관수는 소설가니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백선규는 독일
아니 옛날만 생각하나? 음지도 양지 될 때 있답니다 왜 이리 큰소리요
런지 아예 그에게 찍혀버렸다 -퍽- 느닷없이 백성이가 나를 보자마자 주먹이 나갔다 왜, 왜
리며 바로 싫은 기색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또 무슨 일이죠? 우리는 분명 하지 않겠다고 했어
아직까지 원인이유의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여기에 드래곤이 50마리
, 거지 옷만도 못하게 되었다 또한 얼마나 얻어맞았는지 꼭 살이 5kg이상은 찐 것 같은
금은 의아하게 보았지만 아리아도 뭔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바로 정색을 하면서 자신들에
야마다 쥬베이 내가 간다 아악 큰일이다 시험이 끝난 것 까진 좋은데 너무 살게 많아 팬져
주먹은 카이란의 등을 빗겨 나갔다 -쾅- 그의 주먹의 파동에 의해서 또다시 앞에 있는 물
서 지금처럼 걸어다 닌 적은 정말 오래간 만이다 승환이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검은 밤하
다 이, 이게 뭐야? 께름칙한 기분은 이것 때문이었나? 그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다 아무리 몸이 단련됐어도 발끝으로 손가락 마디를 친다면 그것 은 엄청난 고통이 온다 그래
렸다 야 우리도 나가서 춤추러 가자 여기에 왔는데 그냥 구경하고 갈 생각은 아니겠지? 여기
를 돌아서 자신의 가던 길을 걸어갔다 민지는 웃으면서 그렇게 가고 있을 때 그녀들은 움직이
했다 자 그럼 갈까요? 사랑스런 공주님? 카이란은 한쪽 손을 구부린 채로 팔짱을 낄 수
까웠기 때 문일까? 또한 저속에 끼어있는 아이들 중 그 누구도 자신을 기억하지 않을 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