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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 우린 어떻게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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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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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놈이 달려오기가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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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양식 삼아 끓여 먹는다
나도 모르지!
가 약간 돌고 있었다
이 가시내 즈 아버지에게 떡 쪼각이나 빌어먹었나?
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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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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